성하께서는 오늘 아침 인도 남부의 케랄라州 선임 장관인 피나라이 비제이안 씨에게 케랄라주의 많은 지역에서 홍수와 산사태로 생명과 재산을 잃고 주민들에게 깊은 슬픔의 뜻을 전하는 서한을 보내셨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분들, 그리고 이번 참사로 피해를 보신 모든 분들께 애도를 표합니다.
주 정부와 관계 기관에서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구호 작업도 원만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재난을 당한 주민들과 고통을 나누고자 우리 달라이라마재단에서도 구조와 구호를 돕기 위해 기부를 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