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는 자비의 보살이자 티베트의 수호 성인인 관세음보살(티베트어로는 쩬렌식)의 화신으로 알려져 있다. 보살은 이미 깨달음을 얻었으나 대오에 대한 염원으로 이생에 다시 태어나 중생을 돕기로 마음먹은 존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