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하께서는 우타라칸드州 선임 장관인 푸쉬가르 싱 다미 씨에게 서한을 보내 폭우로 생명과 재산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의 깊은 슬픔을 같이 한다는 뜻을 전하셨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분들께 애도를 표하고 그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직도 범람 지역의 잔해 속에 갇혀 있는 분들의 안전과 무사귀환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구조 작업과 함께 이번 재난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주민들을 구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주 정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타라칸드 주민들과 연대의 뜻으로 나는 달라이라마재단이 구조와 구호를 위한 기부를 하도록 요청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