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다람살라
성하께서 최근에 있었던 히마찰 프라데시州의 주 의회 선거에서 승리한 정당 소속으로 선임 장관에 취임한 수크윈데르 싱 수쿠 장관에게 오늘 축하의 서한을 보내셨습니다.
“인도는 지금까지 62년째 나의 고향입니다. 내 생의 대부분을 히마찰 프라데시州 다람살라에 있는 이곳에서 행복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때문에 나는 이곳의 선임 장관을 ‘우리 선임 장관님’으로 부르곤 합니다. 히마찰 프라데시州 각계각층에서 나와 우리 티베트 동포들에게 보내주신 우정과 환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 내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내가 1960년 5월 이곳 맥그로드 간즈에 처음으로 도착한 이래 다람살라도 크게 넓어지고 엄청난 발전을 하였습니다.
나는 히마찰 프라데시州의 주민들, 특히 상대적으로 소외된 분들이 앞으로도 계속 번영하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주내 주민들의 기대와 열망에 부응하는 일에 있어 장관님의 성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