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다람살라
달라이 라마 성하께서 푸시파 카말 다할(Pushpa Kamal Dahal) 네팔 총리에게 서한을 보내 최근 네팔 서부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소중한 인명을 잃고 많은 부상자가 발생한 참사에 애도의 뜻을 전하셨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분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이번 비극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라고 적으셨습니다.
"네팔 정부와 관련 기관에서 이번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필요한 도움과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네팔 국민과의 연대의 표시로 구조 및 구호 활동에 기부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하께서는 마지막으로 기도와 축복을 함께 전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