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달라이 라마 성하께서는 케랄라주 와야나드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사태로 인명 손실과 광범위한 재산 손실을 입고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안타까움을 표하는 서한을 피나라이 비자얀 케랄라 주 총리에게 보내셨습니다.
"이번 재해로 생명을 잃은 분들을 애도를 표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이번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주 정부는 물론 유관 기관에서 피해 주민들을 구조하고 구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에 격려의 말씀을 보냅니다. 재해를 극복하기 위해 애쓰는 케랄라 주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달라이 라마 재단에 구호 및 구조 활동을 위한 기부를 요청했습니다."
달라이 라마 성하의 서한은 "기도와 함께"라는 글귀로 서한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