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다람살라
달라이 라마 성하께서 최근 주 의회 선거에서 연립 정부 구성에 성공한 니티시 쿠마르(Nitish Kumar) 총리에게 축하 서한을 보내셨습니다.
“지난 수년간 제가 비하르, 특히 보드가야(Bodh Gaya)를 방문했을 때 총리께서 저에게 베풀어 주신 우정과 후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역사적인 날란다(Nalanda) 전통을 통해 전수된 고대 인도 사상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관심을 증진시키려는 저의 노력에 총리께서 지속적으로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신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아시다시피, 인도의 오랜 철학인 자비(karuna)와 그로부터 비롯되는 행위인 비폭력(ahimsa)은 전 세계에 영감을 주는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수년에 걸쳐 비하르 지역은 여러 영역에서 상당한 발전과 번영을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가난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삶을 진정으로 개선할 때 더욱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총리께서 앞에 놓인 도전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하고, 비하르 주민들의 희망과 열망을 충족시키는 과업에 지속적인 성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